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대구인자위’)는 12일 대구인자위 파트너훈련기관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에서 올해 정부가 인력양성사업을 수요기반으로 전환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양성훈련과정으로 기계설계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미취업자 30명을 대상으로 ‘3D기계설계전문가(NCS)’과정을 개강했다.10월 24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의 훈련생들은 기계설계학, 치공구설계, AutoCAD, CATIA, INVENTOR 등 기계설계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익혀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계설계전문인력으로 전원 취업알선을 받게 되며, 훈련비 전액무료에 월 26만원의 훈련수당까지 지급받는다.대구인자위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지역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해 지난 4월 14일 개강된 ‘CNC가공기술자(CAD/CAM)(NCS)’과정에 이어 세 번째로 개강되는 양성훈련과정으로 2~30대 젊은층에서 46명이나 지원(1.5대 1의 경쟁률)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훈련 후 지역 내 관련 분야 인력 수요가 있는 성장유망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을 적극 알선해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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