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대구지사는 13일 대구 동구청 동촌사회복지관에서 사랑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개최하는 지역 어르신 경로잔치에 참석해 후원금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기쁨을 선물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심리적 소외감과 고립감으로 가족사랑이 그리운 독거노인 등 어르신과 환담을 나누며 위로와 더불어 한분 한분께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 봉사단에서 준비한 자장면을 대접하는 등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구지사 이미애 지사장은 “이번 행사 계기로 우리 모두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우리사회의 급격한 다문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지난 2010년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시작으로, 청소년 해외 캠프, 멘토링 활동, 생활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한국공항공사는 대한적십자사, 주한대사관(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과 대표 CSR프로그램인 ‘모국방문 후원사업’ 지원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19차례에 걸쳐  베트남,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위주의 10개국 574가정(2,059명)에게 고향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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