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13일 오전 남구청~남구청네거리~영대네거리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출근길에서부터 청렴과 미소친절을 실천한다는 다짐하는 이날 캠페인에는 남구청 공직자 40여 명이 참여, 어깨띠, 현수막, 피켓을 들고 청렴과 미소친절 구호 선창하고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행동강령 실천기준과 부조리 신고 방법 등에 대해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어 남구청네거리, 영대네거리를 거쳐 주민들에게 부패신고자 보호·보상안내와 미소친절 실천 리플렛을 전달하면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이는 공정한 사회구현과 부패없는 깨끗한 공직자상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고 주민들에게 청렴의지를 전파하여 함께 하는 청렴문화와 친절한 공무원상 확립을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공직자의 청렴과 친절은 공정하고 밝은 사회건설의 초석인 만큼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남구의 명성을 계속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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