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달성공원에서 급식봉사 활동

대구농협(본부장 김진득) 두레봉사단과 고향주부모임 봉사단(회장 송귀연) 회원 1백명은 10일 달성공원 내 토요 나눔마당에서 효도급식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효도급식 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인근의 홀몸어르신들에게 봄나물로 정성을 다해 마련한 비빔밥 1천 5백인분을 대접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김진득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 주부봉사단 및 임직원봉사단과 그 가족들이 함께한 봉사활동이라 보람 있었고,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다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 작지만 큰 감동을 느꼈다"  며 "앞으로도 대구농협 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 두레봉사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정기적인 성금모금을 통해 15년째 연간 8천만원의 임직원 자체기금 조성을 통해 재난지역 지원활동과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홀몸어르신 사랑의 쌀 나누기, 달성공원 및 두류공원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