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 22개 회장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지사장 박종윤)는 지난 12일 북구 칠성동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 지지와 금연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캠페인 현장에 국내외 담배갑 경고그림을 전시해 흡연의 경각심을 알렸고, 흡연 폐해와 건강위해 내용을 담은 금연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금연운동 확산에 동참했다.  담배갑 경고그림은 사진으로 구성되어 사실감이 있는 영국·호주·태국 등 해외 6개국의 경고사진과 텍스트로만 디자인되어 있는 우리나라 경고문을 비교 전시했다.  김경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북구 만들기`를 위한 자체 금연홍보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행사에도 건강보험공단북부지사의 협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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