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9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사업과 관련 영양군관리계획(연구시설, 도로) 결정(변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계획의 개요, 주요 지역현황,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에 대한 주민설명과 주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사업은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111번지 일원 부지 255만4748㎡, 건축면적 1만6013㎡로 총사업비 841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시설·실외사육장·검역소 등의 증식복원연구시설과 방문자센터·복원사무실·직원숙소의 등의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여우·저어새·구렁이·퉁사리·장수하늘소 등 30여종의 생물을 증식 및 복원 할 계획이다. 한편 영양군관리계획(연구시설, 도로) 결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관해 주민들은 영양군청 산림축산과 및 영양읍사무소에 비치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오는 26일까지 공람 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6월 2일까지 주민의견서를 군에 제출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