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13일 개진초등학교에서 개진초등학교와 고령중개진분교장 학부모 및 동창회, 지역민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육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에 실시한 중점추진 대상학교(초등학교 학생수  15명 이하, 박곡초 ? 덕곡초) 설명회에 이어 교육부의 통폐합 추진기준인 60명 이하 학교에 소규모학교 통폐합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오태재 이장협의회장과 학부모들은 "최소한 1면 1학교는 유지해야하고, 향후 인구유입을 위해 복지적인 측면에서도 계속 지원을 해줘 학교는 존속해야 한다" 고 주장했고 노태상 개진면장은 앞으로 개진면의 학령인구 유입 및 주거지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김창규 행정지원과장은 "학교통폐합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고, 학부모 및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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