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딸기재배 농가 70명과 도내 딸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딸기 전문가를 초청해 `딸기 육묘기술에 좌우`란 제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우다가와 유지(식물공장 신생그린팜연구원, 전 지바현 농림종합연구센터장)교수 강의를 통해 육묘기에 모주를 정식, 활착한 후의 관리와 꽃눈발달의 환경과 관리기술에 대한 교육과 육묘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양성을 철저히 분석 제공,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방제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고령군농업기술센터 이호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딸기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 며 "전국 제일의 부자 농촌을 만들자"고 말했다.한편,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및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품목별 단기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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