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시장 권영진 후보의 대변인으로 선임된 김상훈 의원은 14일 오전 11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권영진 후보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영진 후보의 선거를 이끌어갈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명단을 발표했다. 김상훈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대위 구성은 혁신을 바라는 시민의 바람을 선거과정에서부터 담아내야 시정에 바로 반영할 수 있다는 후보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말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이끌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7명으로 구성된 시민 대표에는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권영순, 대구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김순락, 대구시 상인연합회 회장 김영오,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위상,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공동대표 김태우,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류형우, 대구시 약사회 회장 양명모씨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 됐다.발표를 마친 김상훈 권영진 후보 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며 ‘선거과정을 통해 대구의 시민선거대책위가 ’깨끗한 정책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범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하고 ‘선거과정에서 시민들께서 혁신의 당당한 주역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한편 이날 발표된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권영진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는 15일 오전 11시에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