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새누리당 구미시장 후보는 100세 시대,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남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6075 신·중년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 및 인재은행 구축으로 전문직 은퇴자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행복플랜119`를 제시했다. 또 지역내 3800여명에 달하는 홀몸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지원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대융합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노인단체와 청년단체의 상호교류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도 공약했다.남 후보는 이와 함께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등 지역출신 인재양성 방안도 발표했다. 현재 추진 중인 (재)구미시장학재단의 1000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의 지속적 추진은 물론 장학재단기금과 장학금 수혜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5개 대학교에 개관한 향토생활관 운영도 내실을 기해 지역출신 대학생들의 숙식부담 해소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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