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대구·경북 중소기업청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등 1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 대비 민관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은 각종 재난사고 시 현장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 대형재난 대응훈련으로, 화재신고, 인명대피, 초기 소화활동, 구조대원 및 화재진압대원의 신속 정확한 내부진입을 통한 인명검색 · 구조, 화재진압활동 등으로 실시했다.대구시 정병웅 달서소방서장은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소속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예방 및 대피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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