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고온현상이 일찍 시작돼 모기, 파리 등 유해 곤충으로 인해 시민생활에 불편이 예상되고 또한 이로 인해 예상되는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절기 방역 계획을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는 하절기 방역활동을 올해는 15일부터 실시한다. 집단주거지역, 축사,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실시하고 연막위주에서 분무위주로 전환하여 해충구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한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경주시 일제 방역의 날’ 로 지정해 읍ㆍ면ㆍ동별 자체 방역단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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