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분사계획 검토` 에 대한 일부 언론보도와 경주시장예비후보의 공개질의로 그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질의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한국수력원자력(주) 분사에 대해 검토 중인 사항이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한수원 본사 이전은 지난 2005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을 유치함으로써 한수원 본사의 경주 이전이 확정됐으나 법적 이전 시한인 2010년 7월 11일을 넘겼고,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한수원 본사를 2013년말 까지 이전토록 결정했으나 임시 사옥의 확보가 어려워 본사 사옥 준공 예정일인 2015년말 까지 완전 이전토록 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와 한수원에서는 2015년말 까지 본사 완전 이전을 위해 지난 1월 `한수원본사이전 및 관련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으며 `사업별 로드맵(ROAD MAP)` 을 확정하고 추진상황을 매월 검토? 분석해 왔으며 이날 현재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경주시가 한수원 본사사옥 건립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한수원(주)은 `2016년 시무식을 신사옥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사옥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금번 (주)한국수력원자력 분사계획 검토에 대한 진위 확인은 이번 협약에 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재확인 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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