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손범수(50)·진양혜(46) 부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부부 힐링 프로젝트 ‘사랑은 춤을 타고’를 진행한다.사랑보다는 ‘의리’, 화려한 이면에 감춰진 스타 부부들의 말 못할 고민과 갈등을 다루는 부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타 부부의 댄스스포츠 도전을 통해 결혼 생활의 갈등을 치유하자는 취지다.제작진은 “춤이라는 과정을 통해 말 못했던 부부간의 갈등을 풀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며 진행 실력이 입증된 손범수·진양혜 부부가 MC로 적격자라고 판단했다. 부부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끌어갈 수 있으며, 더불어 MC 부부의 특별한 무대도 함께 준비하려고 한다”고 전했다.손범수와 진양혜는 “설레기도 하고 우리에게 딱 맞는 맞춤프로그램인 것 같아 흡족하기도 하다. 결혼 초부터 함께 탱고를 배우자고 이야기했지만 20년이 된 지금에서야 실천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이 프로그램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100일간의 준비기간 동안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가는 부부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줄 수 있다. 싸우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겠지만 회복하고 화해하며 더욱 깊어지는 긍정적인 기운을 시청자들이 함께 느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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