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5개월간 안동시 풍산읍 바이오산업단지 부근 국도34호선 상에 도청 입체교차로 신설을 위해 상·하행선 1개 차로씩을 통제한다고 밝혔다.도청 입체교차로는 국도34호선(4차로)에서 신도시로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교량 3개소를 신설하고, 기존 국도상 교량 1개소를 확장해 교통편의를 도모하게 된다.한편 도는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 교통안내 표지판 및 안전시설을 설치한다.이에 따라 차량통행에는 별 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운전자들은 서행운전 등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대진 경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국도34호선 교량확장공사로 인한 교통소통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운전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조속한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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