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가 제12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지난 17일 오전 9시 발전을 중지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에는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가 이뤄지며,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로 설치된 이동형 발전차의 성능 시험등을 통해 발전소의 건전성을 높일 예정이다.한편 월성4호기는 2013년 4 6일 이후 무고장 안전운영을 달성했으며,계획예방정비가 끝나는 다음달 5일경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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