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겸한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남 후보는 "온 국민이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져 있어 그동안 개소식을 미뤄 왔다"며 "선거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와 더는 미룰 수가 없다고 판단해 최소한 간소하게 개소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또 "8년이란 시간 동안 오로지 구미시 발전만을 생각해 왔다"면서 "안전도시, 행복도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이어 "대형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투자유치 8조원, 일자리 8만개, 국책사업유치 8조원은 물론 문화 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소상공인 지원확대 등 `행복플랜119`를 통해 제시한 9개 부문 119개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