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주호영의원이 6·4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선대위 사령탑을 맡는다.새누리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19일 오후 당사에서 6·4 지방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대구선대위는 `대구 변화, 혁신으로 대구의 희망을 담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당 기간조직과 대구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선대위를 구성한다.사령탑인 선거대책위원장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주호영의원이, 정책자문위원장은 노동일 전 경북대 총장, 이종진의원은 총괄선거대책본부장, 류성걸의원은 조직총괄대책본부장, 김희국의원은 직능총괄대책본부장, 김상훈의원은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됐다.대구시장후보를 지원·전담할 기구로 시민선거대책위원회를 두기로 했다.이 위원회엔 시민대표 7명을 공동대표로 임명했다. 이는 대구시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시민들과 대구의 변화·희망·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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