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교육감후보, 국민과 함께 만든7가지 안전 쾌적한 공약 발표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후보는 20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후 학생들과 함께 지하철안전과 생활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및 옥내소화전, 완강기 체험을 한다.안전체험 후 우동기 후보는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함께 만든 7가지의 안전 공약을 발표한다.‘급식사고제로학교’정책을 더욱 철저하게 추진하고, 학생안전보호실 운영 및 배움터지킴이의 효율적 배치, CCTV통합관리센터 구축을 통하여 24시간 안전한 배움터를 정착시키고, ‘폭력제로학교’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시설의 설치·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화된 각종 교육시설을 재점검, 개량하는 한편 모든 야외학습을 결정하기 전 학부모, 전문가, 교사가 참여하는 사전안전영향평가제를 의무화하며, 안전관련 예산을 필수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위험으로부터 신체와 생명을 보호할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각종 체험학습장을 안전체험수련장으로 기능을 개편하고, 안전관련수업을 교육과정에 편성하며, 안전관련 정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위기관리 전담부서도 신설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한다.우동기 후보는 “재난사고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는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학생들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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