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대구 서구의원 후보가 주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오는 21일 오후 3시 대구 서구 비산5동 1095-3번지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김성택 대구 서구의원(원대, 비산 1,5,7동 다 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19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은 △영유아 및 노인복지 예산 확충 △청소년 상담소 상시 운영 △도시가스 보급 확대 △도농간 자매결연 △원대 비산7동 주민 자치센터를 재건립 등이다.세부 공약으로는 원대동 재개발사업의 행정지원, 버스 노선 증설, 공원조성, 비산1동 공영주차장 설치, 체육시설 및 공원조성, 재래시장 활성화, 비산5동 만평R~북구청R까지 역세권 개발 및 명물거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또 70번 도로 인도 설치, 비산 7동 공영주차장 설치, 음식물 쓰레기 및 분뇨처리시설에 따른 민원해결, 북부정류장 이전 추진 및 교통체증 해소 등을 내 걸었다.     김 후보는 "원대동, 비산동이 낙후된 지역이라는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끝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며 "행정업무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작은것부터 하나하나 개선하고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처럼 이웃을 돌보고 참신하고 일 잘하는 구의원상을 정립하겠다"며 "찾아가는 복지행정, 도시재생사업(재건축, 재개발)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 후보는 또 "지역발전 여부는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가운데 정치인과 공무원의 소통여부에 달려 있는 만큼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가진 일꾼만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강조했다.대구 서구청 총무국장 출신인 김성택 후보는 대구보건대를 졸업했으며 대구 의성향우회 부회장 및 대한 노인회 서구지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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