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경북교육감 선거에는 안상섭(51.고려대 겸임교수), 이영우(68,현 경북도교육감), 이영직(64. 전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 3명의 후보로 치러질 전망이다.과거 경북도교육감 선거를 ‘로또 교육감’이라는 오명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교육감 선거는 새롭게 변경되어 후보의 기호가 없다. 교육감 후보에게는 경상북도 조례에 있는 경북지역 각각의 선거구의 투표용지에 후보의 순서가 바뀐다. 이를 교호순번제라고 한다.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3명이므로, 선거구마다 후보 성명이 왼쪽부터 돌아가면서 기재된다. 17일 6시 30분경 경상북도선관위에서 경북교육감 교호순번제의 순서 추첨이 있었다. 추첨에서 안상섭 후보가 1번, 이영우 후보가 2번, 이영직 후보가 3번을 추첨했다. 공교롭게도 후보 성명의 가-나-다 순으로 추첨 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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