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택시 기사들 약 40 여명이 김 석호 후보 선거 사무소를 찾아 김 후보를 지지하고 승리를 염원했다.법인 및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이들은 지금의 구미 현실과 택시기사들의 애로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기사들은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을 쏟아 냈는데, 특히 구미 김천 KTX역사에서 구미 시내까지 오가는 외지 손님들에 대한 탑승은 전부 김천 택시들이 장악하고 있어 손님을 모시고 가서는 빈 택시로 돌아오는 상황이라며 구미 내방객은 구미 택시들도 영업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하게 주장했다.김 후보는 구미 택시기사들의 어려움이 얼마나 많은지 잘 알고 있다면서, 시장은 겉으로 보이는 일 뿐만 아니라 이렇게 어려운 일을 당하는 시민들을 대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장의 할 일이라며, 자신이 시장이 되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부당한 처사를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택시 기사는 구미시를 대신하는 얼굴이라며, 여러분들의 생활이 안정이 되어야 손님들에게 밝고 희망찬 구미를 알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니 만큼, 미래의 빛난 구미를 위해서 자신을 지지하고 많은 홍보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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