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국회의원이 19일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후보와 선거 사무원들을 격려하고 필승을 다짐했다.정 의원은 이날 지지자 등이 모인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100% 당선될 것”라며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갈등과 불신에 대해서도 "모두가 이들을 끌어안고 가야한다"며 단합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최 후보는 "경주는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 중인 창조문화 융성정책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며 “22일 출정식때 정 의원께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이어 일부에서 떠도는 정 의원과의 불화설을 일축하고 “지난 2010년 선거때 무소속 국회의원이었던 정 의원이 한나라당 후보인 저를 지지해 준데 대해 지금도 감사하고 있으며 그후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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