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구 상동체리’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한 대구 상동체리가 전국에서 제일 먼저 수확하여 5월 18일 서울가락시장으로 출하됐다.대구 상동체리는 동구 둔산동 지역에서 1930년대 이전부터 체리를 재배해 온 주산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30%정도(30농가13㏊)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시 민속자료 제1호인 ‘경주최씨 종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동구청은 비가림시설, 선과장 등에 예산을 투입 상동체리 품질 향상을 통해 FTA 등으로 인한 수입과일과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농가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신선한 체리를 산지에서 맛보려면 동촌농협(053-982-0411)으로 연락하면 구입할 수 있다.어윤택 경제과장은 “체리는 핵과류중 가장먼저 수확되는 과일로서 황산화 효과를 내는 안토시아닌을 포함하고 있으며, 암과 당뇨를 예방하고 염증을 줄여줘 통풍 등 관절염에 효능이 있다” 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