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하여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가족성장 아카데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에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하며 경제 활동에 따른 불편을 없애기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실시하고 앞으로 4회에 걸쳐 특강으로 진행한다.특강일정은 20일에는 토피어리(애완식물) 만들기를, 27일 압화를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6월17일에는 나만의 가족정원 만들기, 6월24일에는 미니 꽃다발 만들기로 진행 한다.특강은 다양한 식물을 통하여 가족의 사랑을 전하고 가족간의 심리적 안정을 주는 원예체험 프로그램으로, 부모 및 양육자에게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한편, 메말라가는 정서를 녹색 자극 을 통해 언어·기억·정서기능·두뇌 기능 활성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토요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1~3) 학생과 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만화영화 `리오2`를 관람,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북구청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고 무한한 상상력과 정서적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아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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