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 2014년도 광역형?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 공모에서 포항시‘힐링가든 원예치유센터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포항시는 이번 지역특화형 우수자활사업 선정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포항시‘힐링가든 원예치유센터’사업은 ▲원예 치유 및 원예프로그램 운영 ▲주말농장 분양 및 운영 ▲맞춤형 실내정원 및 상자텃밭 제작 판매 ▲ 교육사업(생활원예, 농촌체험프로그램 등) 등으로 운영된다. ‘힐링가든 원예치유센터’사업은 산업화, 도시화로 인한 심리적, 정서적 불안과 스트레스 등을 해결하는 동시에 기초수급자,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긍심과 자활자립의지 고취시킨다.한편,‘지역특화형 우수자활사업’은 농어촌?도농형?도시형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의 특성화, 신규 사업아이템 도입 등을 통해 자활사업 성과를 높이는 지역단위의 자활사업이다.추교훈 도 사회복지과장은“경북도만의 특화된 자활사업을 위하여 지역특화형 우수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발굴하고 자활사업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추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은 물론 저소득층이 자활?자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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