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4일~16일 2일간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2014년 영양플러스사업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요리교실에서는 2014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197명/16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보충식품을 활용한 유아간식(리코타치즈 샐러드, 당근 야채전), 영아간식(쇠고기 브로콜리 스틱, 아기치즈 감자롤) 만들기를 통해 당근 등 야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필수영양소를 공급하는 다양한 조리법을 알려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빈혈검사, 영양섭취상태검사 의거, 최저생계비 대비 200%까지 모집, 월1회 영양교육 및 월2회 보충식품공급과 주3회 우유를 공급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