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청도군수 부부가 5월 가정의 달?부부의 달을 맞아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가 개최한 2014년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군수부부상을 수상했다.이날 수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부부문화도시상 및 올해의 시장군수구청장 부문에서 전국 유일하게 올해의 군수부부상을 이중근 청도군수 부부가 수상하게 됐다.부부의 날 운동은 1995년 5월 21일 세계 최초로 권재도 목사부부에 의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시작돼 범국민 부부문화운동으로 2007년 5월 2일 대한민국 국가 기념일로 제정, 2007년부터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하고 있다.이중근 청도군수 부부는 43년간의 결혼생활 중 항상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늘 겸손과 배려로 상대를 존중하며, 자녀에게도 자존감을 바탕으로 사회에서의 제 역할을 강조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뤘으며, 이 군수의 자상함과 부인 서상식 여사의 헌신적인 모습은 모두에게 부러움과 공경의 대상이 됐다.남편이기 전에 공직자의 모습에 어울리도록 항상 조용한 내조와 어려움이 있을 때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까지 남편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아내(서상식 여사)를 바라보는 남편의 모습에서 서로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올해의 부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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