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에서는‘제10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연계, 농촌교육농장 어린이체험교실 『산나물와플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군청전정 체험코너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영양 산나물을 활용하고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와플을 독특하게 변화시킨 소세지, 아이스크림 와플, 산채쥬스 등 새로운 아이디어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참여해  교육농장 운영자들이 쉴틈조차 없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체험을 통해 산나물을 활용한 새롭고 다양한 체험의 필요성과 방향이 제시됐으며, 산나물 와플만들기 체험 코너의 반응이 너무 좋아 영양어린이 과학축전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영양군농촌교육농장은 2009년 농촌진흥사업으로 시작, 현재 풀누리(일월면 용화리 이은주, 권용인), 산골애(석보면 신평리 조미애, 김영민), 창바우(영양읍 화천리 김상선, 윤희정) 3개 농장이 조화롭게 어울려 어린이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내초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가치확산과 이해증진은 물론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교육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어린이농촌체험프로그램, 주말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호 협력과 함께 지속적인 참여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농장 자체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어린이 및 가족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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