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의생산 공급단계 및 유통단계를 특별관리하고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추진대책으로는 HACCP지정업체 지원강화, 하절기 식중독 발생대비 비상근무체계 확립,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확대 지정, 식중독지수 알림전광판 설치,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설치운영, 계절별 성수식품 합동점검 등이다.식품안전 기반조성을 위해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적용업체 지원을 강화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의무적용 대상 업종인 어묵류, 냉동식품, 냉동수산식품, 빙과류, 비가열음료, 배추김치류에 대해 금년 12월까지 지정완료하고 어린이 기호식품인 과자류, 초코릿류, 어육소시지 등 8개 품목은 금년 12월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5월에서 9월까지 학교,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1,800여명 급식소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지수, 예방요령에 대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250개 식중독 지수 알림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예방홍보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부족한 식품위생감시인력 보완 및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한 민간전문인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260명에서 440명으로 확대 운영해 위생취약 분야에 대한 식품안전감시를 강화한다.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7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설치 운영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940개 학교 568개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167명의 전담관리원이 지도?점검 및 계몽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위해식품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해 도, 시군, 대구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개반 40명의 점검반을 편성 계절별 성수식품, 다소비식품, 휴가철 고속도로휴게소 및 해변가주변 음식점, 청소년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연 10회이상 집중합동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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