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거소투표를 할 수 있는 도내 유권자가 1만2621명으로 확정했다.확정된 거소투표신고인명부는 지난13~17일 사이에 거소투표신고를 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작성됐다.선거인명부에 등재된 도내 선거인수 221만2351명의 0.6%에 해당한다.거소투표신고자에 대한 투표용지는 해당 구·시·군선관위에서 오는 25일까지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선거공보를 동봉 발송한다.투표용지를 받은 거소투표신고자는 볼펜 등 필기구로 기표한 후 다시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4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되도록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선관위는 17일 현재로 작성된 도내 선거인명부에 지난 제5회 지방선거 당시의 212만2905명보다 8만9446명 늘어난 221만2,351명이 등재됐다.도내 전체인구수 269만9698명의 81.9%에 해당한다.여성이 111만3378명(50.3%), 남성 109만8,973명(49.7%)으로 여성유권자가 1만4405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작성된 선거인명부는지난 18~20일까지의 열람기간 동안 유권자가 제기한 오류수정, 이중 등재자 삭제, 누락 선거인의 추가 등 정정을 거쳐 선거일전 12일인 5월 23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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