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는 봄철 본격적인 방역체계에 돌입해 드롭형 친환경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감염병 매개체 제로화’로 파리, 모기 유충구제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군 보건소는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실효성이 적은 성충구제의 연막소독은 지양하고 울진읍, 죽변면, 후포면 지역의 도로 옆 우수관에 드롭형 방역약제 물통을 설치, 드롭형으로 약제를 흘려보내 유충을 구제한다.드롭형 방역 실시전에는 Dipper당 100마리 이상으로 유충이 많이 발생했으나 실시 후 Dipper당 10마리에서 20마리로 모기 개체수가 많이 줄었으며 친환경 유충 구제제로 수질이 오염되지 않으며 전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모기 특성과 군의 여건을 감안할 때 기존 방역소독만으로는 모기를 완벽하게 퇴치할 수 없기 때문에 우수관 드롭형 유충구제로 모기의 접근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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