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역 여성의 교양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성아카데미 5월 강좌인 “건강한 가족, 맛있는 대화”가 20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강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행복한 가족이 되기 위한 조건과 가족 간 대화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 됐다.강사로 나선 수성대학교 정욱호 교수는 “행복한 가족은 서로에게 헌신적이고, 고마움과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대화한다“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족 간에 사랑의 마음으로 눈여겨보고, 귀담아 듣고, 잘 말해줄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경산시는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 지역 여성의 교양 및 지식 습득,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지난2009년부터 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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