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디자인학과와 미술학과학생들로 구성된 미술동아리 학생 42명은 지난 17일부터 2일간 상주시 공성면 금계2리, 장동3리, 산현4리 등 3개 마을에서 벽화를 그려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성균관대학교는 지난 2013년 도농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상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의료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성균관대 미술동아리의 벽화는 마을의 특색있는 문화를 벽화로 남겨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은 숙식을 제공해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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