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2014 하반기`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시행한다.참여자 신청·접수는 19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며, 사업기간은 4개월(7~10월)동안이다. 선발인원은 35명이며 모집분야는 도심꽃단지조성사업, 자전거인프라구축,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에 국·시비 1억3000여만원을 투입하여 진행된다.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다.윤송규 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근로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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