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지난 20일 문화,예술인및 교수,지역 원로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예술` 부문에 한종환씨, `교육,학술` 부문에 최현재씨, `사회,체육` 부문에 윤의홍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문화,예술부문 수상자 한종환(75)씨는 미협 경주지부 회원으로 1979년 제1회 신라미술대전 입선,제32회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상등을 수상하는등 지난40여년간 작품활동과 서예문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것이 인정됐다.교육,학술부문의 최현재(78)씨는 경주향교 전교로서 전통문화 전승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경주 향교부설 사회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인성에 매진해온 공로가 인정됐다.사회,체육부문 윤의홍(75)씨는 보덕동장,용강동장, 제2대 경주시의원,경주시궁도협회장,임란추모회장 ,성균관유도회 경주시지부장등을 역임 하면서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윤리도덕사회 회복과 사회교화사업을 펼친공로가 인정됐다.경주시문화상은 지난1989년부터 2014년까지,총 124명을 배출했으며, 이번 수상자는 오는 6월8일 경주시민의날 에 수상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