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동성초등학생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014 문경향토음식학교 어린이체험반 교육을 실시했다.문경향토음식학교 어린이체험반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체험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농업농촌 및 지역식문화에 대한 이해로 차세대 소비자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교육은 문경농업의 이해와 문경농특산물 알아보기, 오미자두부 및 오미자요구르트 등 문경오미자를 이용한 향토음식실습,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즙 제조시설 견학 및 체험으로 이뤄져 있으며, 문경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에 의해 21일 동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문경초등학교, 호서남초등학교 등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김길태)는 개강식에서 “ 문경의 향토음식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앞으로 농촌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훌륭한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으며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문경농산물과 향토음식, 우리농촌을 알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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