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농업인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약자, 부녀자, 보훈농가, 자연재해 피해 농가 등 일손이 꼭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촌일손 돕기는 지난 16일 사벌면 목가리에서의 배 열매솎기에 이어 20일에는 낙동지역 농가에서 사과 열매솎기 및 배 봉지씌우기를 지원했으며, 21일에는 화남면 평온리에서 포도과원 작업을 지원하는 등 6월말까지 각 읍면동별로 공무원, 향우회, 유관기관 등을 통해 벼, 과수, 채소, 밭작물 등 다양한 농작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상주시와 농협, 읍면동사무소에『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고 일손돕기 봉사활동 기관?단체와 농가를 연결해 영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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