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원 달서구 제6선거구(본리동·본동·송현1·2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배지숙후보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대구카리따스 무지개사업단”을 방문했다.그는 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김명현 회장(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소장)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과 만남을 가졌다.`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대한민국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조성을 위해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됐다.이날 배 후보는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및 자녀, 가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듣고 “재선 시의원에 당선되면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제도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