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3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업무협의회와 지역자율방재단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상주경찰서와 상주소방서를 비롯, 14개 유관기관과 31명의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가지는 이번 업무협의회 및 간담회는 상주시와 유관기관?지역자율방재단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구축으로 인력?장비지원 등 빈틈없는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확립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비하기로 한다.민인기 부시장은 “최근의 기상이변에 따른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재난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율방재단과 유관기관 등 민관이 서로 긴밀한 협조체제아래 피해의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기에 대비한 가뭄취약지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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