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고 선한 세상-달서’를 이루겠습니다” 곽대훈 새누리당 달서구청장 후보는 지난 22일 본리동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 이후, `선한 이웃`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한 이날 출정식에서 곽 후보는 “우리 사회의 기본을 보다 바르게 세우고 우리들의 미래를 희망으로 밝혀나갈 이 장엄한 대열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구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마음과 행동이 바른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질고 선한 세상-달서’를 61만 구민들과 함께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바탕으로 곽 후보는 ▲보다 열린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하도록 하고 ▲힘들고 외롭지 않도록 하며 ▲늘 배우고 익히도록 하고 ▲‘다문화’가 더욱 존중되고 ▲몸과 마음이 두루 건강하게 하고 ▲나눔과 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우리 아이들이 보다 바르고 지혜롭게 자라도록 할 것 등을 약속했다.특히 “달서구민들의 잠재된 윤리적 에너지를 참 어질고 선하게 꽃피워서 우리 사회 전반에 보다 청정한 ‘도덕적 번영’을 이루어 낼 것”을 다짐했다.한편 이날 출정식은 지지자들의 세를 과시하는 대신 같은 당 소속 윤제옥·홍지만 국회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를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이 참석하는 차분한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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