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대구시장 송영우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첫 번째 주말을 맞아 유권자들을 만나 표심잡기에 나섰다. 동대구역 네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진행한 송 후보는 오전 통합진보당 동구청장 권택흥 후보와 함께 효신네거리에서 유세를 진행해 “일당독점하며 무사안일, 복지부동 대구를 자초한 새누리당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께서 반드시 심판하셔야 한다.”, “서민의 삶을 우선 챙기는 진짜야당 진보당을 지지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 송 후보는 칠성동에 ‘청춘떡뽁이’를 창업 준비 중에 있는 청년창업자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창업자 남동현씨는 “창업비용이 만만치 않고, 지원되는 사업도 제한이 너무 많아 창업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이에 송 후보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방면의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육성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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