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4일째인 25일, 이희진 새누리당 영덕군수 후보는 새누리당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영해시장을 찾아 합동유세를 실시했다.이희진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그간 제기돼 온 각종 근거 없는 의혹들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고, 군수후보자로서의 비전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이후보자는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등 광역교통망 개통과 안동 신도청시대 개막에 따라 영덕군이 동해안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될 기회를 맞았다며, 박근혜 대통령, 김관용 도지사, 강석호 국회의원과 손발을 맞춰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강력한 여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이와 함께, 지원유세에 나선 강석호 의원은 “국회의원 보좌관은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자문하고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국정전반에 대한 이해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업이며, 국가직 4급 공무원으로 군청의 기획감사실장과 같은 직급”이라며 상대후보 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자질론에 대해 일축했다.한편, 이날 유세에 앞서 하루 전인 24일, 영해시장 상인회(회장 강군희)는 “이번 영덕군수 선거에서 이희진 후보를 지지한다”며 지지선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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