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에서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울진군수 임광원후보가 유세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임광원 후보는 지난 22일 울진시장 경북약국 앞 유세현장에서 상대방의 흑색선전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세월호 사건으로 고통받는 유가족과 군민들의 슬픔마음을 가슴에 안고 차분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할 것을 다른 울진군수 후보들에게 다시 한 번 제안했다.임 후보는 “예전에 임광원이가 후보로 등록도 못할 것이라고 흑색선전을 하더니 제가 공천을 받으면서 거짓말로 들어났다며, 이제 이것도 모자라 임광원이가 당선되면 재선거를 할 것이라는 허위사실들을 유포하고 있다”며 흑색선전을 유발하는 상대후보들에 대한 강한 불만감을 표출했다.따라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흑색선전을 하는 후보가 과연 울진의 군정을 맡길 수가 있느냐“며 임 후보는 울진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정책선거를 통해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이와 함께 임 후보는 지난 4년간의 군정 성과를 군민들에게 보고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구축, 보건 및 복지분야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실현 했다고 설명했다.울진군청의 담장을 없애고 군민 누구나 편안히 군청에 올 수 있고 쉴 수 있는 군민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군청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등 군청분위기를 일신시켰다.지역 내 의료복지 향상 부문에서는 울진군의료원의 요양병원 및 산부인과 병동 개설 그리고 장례식장의 획기적인 운용 개선 및 지역 내 맞춤형 복지시스템으로 경로당 공동 취사제 운영 및 교통약자들을 위한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일궈냈다.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및 학비걱정 없는 울진건설을 위한 학비 및 급식비 지원사업과 30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 조성사업, 18년 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울진지방상수도 취수원 개발 사업을 해결했다.임 군수는 원자력발전소와의 상생문제 등을 유권자에게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여당이자, 박근혜대통령이 함께하는 새누리당 임광원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며 울진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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