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이하 건가-다가 통합센터)은 지난 23일 달성문화센터에서 달성군 거주 남성들을 대상으로 `남성요리교실`을 열었다.`남성요리교실`은 남성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고 배움으로서 가사분담에 도움을 주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요리교실 첫 수업에 참여한 남성30여명은 김재분 요리강사의 매운 찜닭과 아몬드멸치볶음 만드는 설명을 적고, 질문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남성요리교실`은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10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7시 달성문화센터에서 운영되며 달성군에 거주하는 남성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과 10월 중에는 중ㆍ노년기 남성들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달성군 건가ㆍ다가 통합센터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상담, 문화체험 등 가족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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