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근 경기침체로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어려움을 덜어주고 정부 ‘일자리중심의 창조경제’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사업체별 3억 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의 9억 원을 1차 지원한데 이어 2차분으로 4억8800만 원을 관내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2차분 기업유치지원자금 신청은 내달 말일까지 울진군 경제교통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대상기업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체로 울진?평해농공단지 입주업체, 붉은대게 가공업체 등 일자리 창출기업에 우선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2008년부터 작년까지 일자리창출 기업유치지원자금 지원실적은 31개 업체에 53억 원을 지원했다.지원자금을 받은 업체는 엔고 등으로 기업재정 어려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자세한 사항과 지원신청 관련서류는 울진군 홈페이지(http://uljin.go.kr)를 참조하거나 경제교통과 경제팀(054-789-6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