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발주한 와촌면 전역과 진량읍 일원에 진행 중인 "와촌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하면서 각종 환경관련 규정을 무시한체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이곳 주민들은 수개월째 소음과 비산 먼지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또한 발주처인 경산시도 이같은 상황을 알고도 방치.강건너 불구경 하듯해 주민들만 고소란히 피해를 당하며 살아가고 있어 주민들은 경산시의 보다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경산시 와촌면 동강리에는 지난 3월 부터 "와촌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가 이미 수km가 진행 중이다.문제는 하수관거 매립후 성토한후 살수밎 부직포 등으로 임시 마무리를 해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야 함에도 불구, 이곳현장은 공사를 시작한 3월초 부터 방치(사진), 수개월째 주민들은 비산 먼지와 소음에 노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호소 하고있으나 경산시는 뒷짐만 지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이곳 동강리 주민들은"하수관거 매립후 성토용 재질이 폐.콘크리트 재활용 골재로 성토를 하다보니 못.타일조각.등이 혼합돼 있어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는 등 여러피해를 보고 있으며 소음과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해 가축피해는 물론 농사에도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으나 경산시는 주민들의 피해를 모르는지 알고 방치하는지 도데체 알수가 없다"며 흥분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지난 2010년 착공.오는 9월 완공 목표인 와촌면 전역과 진량읍 일원에 진행 중인 와촌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는 총 공사비 190여억원이 투입된 공사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