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각장애인들의 시청권 향상을 위해 방송수신기(TV)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영주시는 보급대상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시?청각장애인이며 보급우선순위에 의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등 저소득층에 최우선 보급하며 장애급수, 나이를 반영, 보급 순위를 부여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수신기 설치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방송수신기 홈페이지(tv.kca.kr)에서 기보급자 여부를 조회 확인해볼 수 있고, 개인이 직접 방송수신기 홈페이지로 신청도 가능하다.2014년도 보급제품은 삼성전자 23.6인치 LED TV이며 자막방송 및 화면해설방송 수신기능이 내장돼 있다.한편, 보급이 불가한 대상은 2009년부터 2013년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및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통해 보급 받은 시각장애인 및 2008년부터 2013년 사이 한국농아인협회 및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통해 보급 받은 청각장애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