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3일 영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11개 국유림영림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의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그 동안 포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투입 및 봄철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추진 등 영림단의 노고롤 격려하는 한편, 심신이 지쳐있는 영림단을 위한 마음 치유 방법과 사업 전 숨고르기를 통한 앞으로 사업추진 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허심탄회하게 가졌다.또한 산림사업의 품질향상을 통한 산림가치 제고를 위해 산림사업별·작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각 영림단별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건의 및 개선사항을 토론하는 등 뜻 깊은 성과가 있는 자리였다.조백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산림의 자원화 및 산림가치 향상과 국민의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제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작업자 스스로 내가 안전해야 내 가족은 물론, 나아가서는 국민이 행복해 진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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