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예천부군수는 지난 23일 어르신들의 연륜에 지식과 지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마련한 제33기 예천노인대학에서 도청이전과 예천발전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부군수는 도청 이전과 관련한 새 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예천군 발전 방향과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예천 건설을 위한 노인복지 시책 등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해줘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예천의 발전은 군민과 함께해야만 이룰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예천군 발전을 위해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예천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부설로 지난 4월 11일 개강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건강, 즐거운 노래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평생 배움을 통해 활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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